전 세계에서 안전한 항공의 미래를 열어준 마그네트론

마이크로파 방사선을 생성하는 진공관인 마그네트론은 2차 세계대전 이전에 여러 국가에서 개발되고 있었습니다.

중요한 돌파구는 충분한 전력을 확보하는 데 있었습니다. 1940년 영국 버밍엄 대학교에서 John Randall과 Harry Boot는 약 400W를 생산하는 공동 마그네트론의 작동 프로토타입을 개발했습니다.

일주일 만에 1kW로 개선되었고, 수냉 기능을 추가한 후 몇 달 동안 10kW로 증가했으며, 그 후 25kW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영국은 이 기술을 방공용 레이더 시스템에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체인으로 알려진 다양한 해안 타워에서 생성된 일련의 신호를 오실로스코프로 판독했습니다. Edwards는 이러한 오실로스코프용 부품 생산에 참여했습니다. 실제로 진공관이 광범위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마그네트론의 활용 범위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었고, 급격히 증가하는 항공 교통량을 관리하는 데 필수적인 항공 교통 관제 개발의 기반 기술이 되었습니다. 소수의 활주로를 이용해 시간당 수천 대의 항공기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항공 교통 관제는 항공 여행 안전의 놀라운 기록에 기여한 확실한 공로자입니다.

이러한 혁신이 어떻게 안전한 항공 여행의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가져왔는지 이해하려면 히드로 공항만 생각해 보십시오. 1946년 개항 첫해에 히드로 공항은 63,000명의 승객을 처리했습니다. 1986년에는 승객 수가 3,100만 명을 넘어섰고, 연간 30만 편 이상의 항공편을 처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