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산업 전시회인 ‘세미콘 코리아 2024’에 CSK와 에드워드 코리아가 반도체 제조 산업 내 탄소 저감과 ESG 활동에 대한 협력을 강조하는 ‘Sustainability through collaboration’이라는 메시지를 갖고 참가했습니다. 

세미콘 코리아 2024는 3일 동안 약 500개사가 참가하여 총 2,100개의 부스가 전시되었습니다. 또한 약 65,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국내외 반도체 업계 종사자들부터 학생들까지 많은 관람객들이 CSK-에드워드 코리아 부스를 방문해 주었습니다. 

CSK는 다양한 가스처리 장치(Abatement) 제품군 및 반도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액체 상태의 화학물질인 프리커서(Precursor)를 일정 압력으로 안전하게 공급하는 Liquid Delivery System(LDS)을 소개했습니다.  

에드워드 코리아는 식각 임플란트 및 CVD 공정을 위한 건식 펌프인 ‘iXM100’ 과 기존 iXH 시리즈의 온도 대역을 확장하고 부식성 공정에 대한 대응력을 극대화한 ‘iXH1220HTXS XD+’ 건식 펌프 및 동급 최고 수준의 펌핑 속도와 유량을 자랑하는 ‘STP-iXA4507CV’ 터보 분자펌프를 고객에게 선보였습니다. 또한 부스에 새롭게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존을 만들어 방문객들로 하여금 3D 모델링을 통해 입체적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전시회와 함께 진행된  ‘Sustainability Forum’에서는 에드워드의 Environmental Solutions Business Development Manager인 Chris Jones가 반도체 산업 내 탄소 감축을 위한 방법을 주제로 ‘Collaborative Strategies for Managing Greenhouse Gas Emission in the Expanding Semiconductor Industry’를 발표했습니다. 

CSK와 에드워드 코리아는 빠르게 변화하는 반도체 산업의 트렌드에 맞춰 고객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