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wards는 오늘, 대한민국 충청남도 아산시에 새로운 제조 시설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총면적 16,000m2의 신공장은 천안과 중국 칭다오에 있는 진공 펌프 제조 시설과 함께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진공 펌프의 핵심 생산지가 될 것입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 그리고 Edwards의 국내 주요 고객사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Edwards Korea의 윤재홍 대표이사, Edwards Semiconductor 사업부의 President Kate Wilson, 모회사인 Atlas Copco Group 진공사업부의 Geert Follens가 Edwards를 대표하여 참석했습니다.
반도체 제조 산업은 기술, 전자, 자동차, 과학 및 의료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에 있어 필수적입니다. 최근 급격한 반도체 수요 증가로 인해 글로벌 제조 역량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Edwards의 한국으로의 신규 시설 투자는 이러한 반도체 산업의 성장에 발맞춰 공급망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전략입니다.
지속 가능성은 아산 신공장 건설에 있어 중요한 고려 사항이었으며, 에너지 및 환경 설계 리더십(LEED) 친환경 건물 인증을 준수해 국소 배기 장치를 통합하여 공기 품질을 관리하고 공기 중 나노입자의 노출을 줄일 예정입니다. 건물 구조에 사용된 설계, 재료 및 색상도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선택되었습니다.
이 시설은 Edwards의 'Factory of the future' 전략의 일부로 첨단 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생산 및 측정 장비와 100대 이상의 가공장비가 완비된 완전 온도 제어식 가공 공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시장에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품질, 운영 우수성 및 생산성 수준을 제공하기 위한 유연한 제조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산 신공장은 이번 달 생산을 시작하며 약 15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입니다.
Edwards의 Semiconductor 사업부 President인 Kate Wilson은 "에드워드 코리아의 아산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공장은 고객들이 전 세계 반도체 수요 급증에 대응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한국은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주요 플레이어이며, Edwards는 지난 30년 동안 반도체 산업의 발전과 함께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번 투자는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제조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Edwards의 지속적인 노력의 상징입니다."라고 말하며,
"오늘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충남도청, 아산시, 영국대사관 관계자 여러분께 Edwards를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이 역사적인 순간이 있기까지 노력과 헌신을 아끼지 않은 에드워드 코리아와 전 세계 임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는 "영국과 한국이 세계 주요 경제의 이슈가 되고 있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를 비롯한 글로벌 이슈를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어 기쁩니다. 이번 신공장 완공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Edwards와 충남도청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 전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아산시에 새로운 제조 시설 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