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2일 (수)
진공 및 가스저감 솔루션의 선두 주자인 에드워드 코리아가 2022년 10월 12일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아산 생산 공장의 착공식을 진행했습니다. 15,000m2의 새로운 제조 시설은 글로벌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진공 및 가스저감 시스템을 생산합니다.
반도체 제조는 기술, 전자, 자동차, 과학 및 의료 분야 전반의 개발에 있어 필수적이며 최근 전 세계적인 반도체 수요의 급증으로 반도체 제조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있습다. 이러한 적극적인 에드워드의 투자는 업계 성장을 지원하고 필요한 공급망 역량을 확보하는 데 있어 중요한 디딤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산시 탕정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에드워드 코리아의 아산 생산 공장은 2023년 3분기에 준공되어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제조 시설은 에드워드의 EUV Integrated System과 그룹사 CSK의 가스저감 장치(Abatement) 및 LDS(Liquid Delivery System)의 생산 능력을 크게 증가시킬 것입니다.
또한 이번에 착공되는 새로운 시설은 최첨단 반도체 부품 제조에 사용되는 리소그래피(Lithography) 기술을 지원하는 에드워드의 EUV 통합 시스템 제조 역량을 크게 증가시킬 예정입니다.
에드워드 Semiconductor Division의 President인 Kate Wilson은 “올해는 우리가 CSK의 25주년과 에드워드 코리아의 30주년을 모두 기념한 뜻깊은 한 해였다.”라며 “그동안 이 두 브랜드가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 기여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번 신규 투자는 한국과 그 외 반도체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당사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